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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마이닝(대행채굴) 업체에 대하여 - CloudMining


비트코인 투자 열풍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 대안을 찾고 있다.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을 트레이딩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렌딩코인 혹은 ICO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 그러한 투자법들이 사실 본업을 갖고 삶에서 어떤 역할을 충실히 해야하는 사람들에겐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가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래서 나온 것이 클라우드마이닝이라는 대행채굴이라는 형태의 투자수단이다. 대행채굴은 직접 채굴장비가 없이 돈을 투자한 것만으로도 비트코인의 시세변동이 크지 않다면, 1년이라는 단기간 내 최소 2배에서 최대 6배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을 쓰고 있는 2017년 12월 15일 오전 8시 현재 1비트코인당 1,860만원인 상황에 여기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훨씬 상승한다면 원금회수기간은 훨씬 빨라진다. 그 이유는 말그대로 돈을 투자한 대행채굴의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기때문이다.


하나, 이러한 클라우드마이닝은 기본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투자방법이다. 투자를 하였지만, 만약의 경우 투자한 돈을 회수하지 못하고 업체에게 소위 '먹튀'를 당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투자방식이다.(물론 그 확률이 ICO보단 낮다.)

따라서 정말로 신중히 충분하게 알아보고 대행채굴에 접근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 대표적인 클라우드마이닝 업체는 2군데가 있고, 이슈가 되고있는 또다른 형태의 마이닝업체가 2군데가 더 있다.



◈ 대표 클라우드마이닝 업체

genesis mining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제네시스마이닝(Genesis-Mining) [대행채굴 업계 1위]

  - 현재 이곳의 비트코인 대행채굴권은 2018년 2월 채굴시작 분량까지 품절되었음.

  - 2017년 12월 15일 현재 모네로 대행채굴권만 구입가능.


hashflar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해시플레어(HashFlare) [대행채굴 업계 2위]

  - 2017년 12월 15일 현재 비트코인 대행채굴권(SHA-256) 구입이 가능하나 머잖아 전량품절이 예상됨.

  - 최초 사이트 개설당시 평생 채굴계약을 약속했다가 최근 1년계약으로 약관을 바꾸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음.

  - 제네시스마이닝과 채굴수익은 큰 차이가 나지않음.

  - 해당 글을 작성하는 시간의 1비트코인 시세는 한화로 1,860만원임. 현재 시세 기준으로 시세가 유지된다고 가정시 난이도 상승을 감안하면 원금회수에 2개월에서 3개월사이의 기간이 걸림.(일수익률 1.6%+) 그 이후는 오로지 순이익.



일단 위의 두 곳은 2013년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을 해온 신뢰도 있는 회사이다. 제네시스마이닝의 경우 전세계 백만명이상이 사용하는 가장 큰 대행채굴 업계 1위의 회사이다. 신뢰도가 높은 만큼 클라우드마이닝(대행채굴) 판매권이 내년도 설비물량까지 모두 판매된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 대행채굴권(SHA-256)을 구입하려면 대행채굴 업계 2위인 헤시플레어를 선택하는 것이 차선이다. 헤시플레어의 경우, 4년이상 오랜기간 운영을 해온 업체로서 글로벌 IT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국가 산하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네시스마이닝 가입]

2017년 12월 15일 비트코인 대행채굴권 품절

모네로 대행채굴권만 구입가능


[해시플레어 가입]

2017년 12월 15일 비트코인 대행채굴권 판매 중


[채산성 계산하러가기]

왓투마인사이트 ASIC 란에서 SHA-256으로 계산

1TH/s = 1,024GH/s

10TH/s = 10,240GH/s

100TH/s = 102,400GH/s




다음으로는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닝 업체 두군데이다. 아래 두곳은 아직까지 검증이 거의 되지 않았고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현재 스캠(사기)의혹을 상당히 받고 있는 업체이다. 따라서 아래의 두 곳에는 가급적이면 투자를 권장하지 않는다. 만약 하더라도 극소액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슈 클라우드마이닝 업체


telcomin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텔코마이너(TelcoMiner) [위험]

  - 올해 11월경 불시 사이트 다운 사례가 있음.

  - 제네시스마이닝과 헤시플레어보다 약 10% 높은 투자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음.

  - 불분명한 채굴방식에 대한 논란



miningbo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마이닝봇(MiningBot) [고위험]

  - 2017년 11월에 오픈하였음.

  - 불분명한 채굴방식으로 역시 논란이 됨.

  - 현재 채굴방식 대비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 보장(최대 일 3.55%)으로 인해 상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임.



현재 텔코마이너의 경우 현재 영업일로는 300일이 가까워지고 있어 어느정도 신뢰도 형성이 되어있는 상황이지만, 역시 최고위험군 사이트이다.

마이닝봇의 경우 올해 11월에 만들어진 업체로 너무나도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있다. 즉 후진입한 사람들은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돈을 넣을 생각이라면 한번 더 고민하고 신중히 접근하길 바란다.


텔코마이너와 마이닝봇 두 이슈 클라우드마이닝 업체는 거의 하루 2~3%대의 수익을 보장하고있다. 빠르면 투자 후 50일 안에 원금 회수가 가능한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실제 채굴을 하는 현장과 일하는 사람들을 고객에게 보여주지 않는 텔코마이너와 마이너봇은 언제까지 대행채굴 업체 유지가 가능할지에 대해 투자자들은 분명히 비판적인 자세가 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